홍콩 "중국과 다르다", 암호화폐 거래 허용 논의 시작

아시아가 깨어난다?” 홍콩의 암호화폐

안녕하세요 골드 쿠입니다!

오늘은 암호 화폐에 관심 있으신분들이라면 한번쯤 접하셨을만한 이야기인 홍콩 암호화폐 투자 허용하나라는 포스팅을 가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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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규제 준수 암호화폐 거래소에게 개인 투자자 거래를 허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SFC는 이를 허용할시 필요한 투자자 보호 대책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줄리아 렁 SFC 위원장은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우리의 기조는 '동일사업, 동일위험, 동일규제'라는 대원칙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번 논의에서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에도 무게를 두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블룸버그 통신은 이와 관련해 "SFC 대변인이 공식 브리핑을 통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홍콩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출처: 디센터

홍콩은 금융 허브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국경 내에서 가상화폐 기업이 활동하는 것을 허가했다. 중국 본토 역시 이러한 움직임을 지지하고 있는 신호도 있어 중국 기업이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다. 만약 이러한 정보가 사실이라면 가상화폐 시장이 앞으로 상당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의 변동에도 불구하고 전체 가상화폐 시장은 시가 총액 1조 1,300억 달러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의 상승 추세는 과거 하락폭을 만회하고 있다. 현재로써 전체 가상화폐 시장의 시가 총액은 1조 1,300억 달러이고 지난 24시간 동안 1.67% 증가했다.

 

홍콩 재무국장 "암호화폐, 웹3 생태계에서 상당히 중요하다"..예산 5000만 홍콩달러 배정

 

천마오보(陳茂波) 홍콩 특구 정부 재정사(司) 사장(국장)이 홍콩 내 웹3 산업 발전을 위해 예산 5000만 홍콩달러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진행중인 2023~2024 홍콩 특구 재정 예산안 발표회에서 "웹3 생태계 발전을 위해 5000만 홍콩달러를 우선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글로벌 웹3 포럼 진행, 청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암호화폐는 웹3 생태계의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지난 10월 홍콩의 가상자산 정책 발표 후, 뜨거운 시장 반응이 있었으면, 다수의 혁신 기업들이 홍콩으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암호화폐 시장 발전을 위한 정부 조직 구성이 이뤄질 것이며, 여기에는 정책 당국, 금융 당국, 시장 관계자들이 포함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홍콩은 중국과 다르다

 

홍콩 당국은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홍콩 증권거래소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증권 거래 플랫폼을 발표하며, 홍콩은 또한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홍콩"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홍콩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열린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이고 규제된 시장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홍콩은 암호화폐 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시장을 조화롭게 유지하기 위해 규제와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FOMC 연준 회의 의사록

 

전 세계 가상화폐 시장은 성장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주요 거시 경제 이벤트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이다. 가령, 오늘 한국시간 새벽4시에는 미국 FOMC의 회의 의사록이 공개된다.

 

투자자들은 FOMC 의사록이 발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현 경제 상태와 미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책, 미래 금리 인상 규모 등에 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회의는 당국의 통화 정책 방향과 최근 금리 인상의 이유에 대한 설명 등을 공개하며 앞으로 금리 인상 계획이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에 대한 힌트가 주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특히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